보도자료 | 최금식 회장 MBC 부산문화대상 수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보지기 작성일21-04-28 14:36 조회638회본문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한 공로 인정
최금식 회장이 제22회 부산문화대상 해양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00년 첫 시상식을 가진 부산문화대상은 해양, 봉사, 경영, 문화예술 부문에서 부산 지역 발전에 공헌해 온 이들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조선기자재산업에 40여 년 동안 헌신해온 최금식 회장은 선박 부품 모듈화에 성공하는 등 대한민국이 세계 1위의 조선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부산시 기능경기대회 기술위원장을 맡아 조선기술 분야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해양산업의 기초를 다졌고, 이를 통해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고용 창출을 이끌며 지역경제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교육·봉사활동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역시 다하고 있다. 2013년 재단법인 선보등대를 출범하여 아프리카와 남미, 네팔 등지에 학교를 직접 건립하고, 선재장학재단을 통해 지역 미래 인재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서는 등 ‘교육을 통한 인간 존중의 이념’을 실천하는 것이 그것이다. 지역사회의 경제 발전과 미래 인재 지원을 두루 살핀 최금식 회장의 열정적인 활동들은 2019년 10월 해양문화대상 수상, 2020년 10월 월드비전 70주년 기념 국회의장상 수상 등과 같은 유의미한 수상으로 이어졌다. 금번 부산문화대상 수상은 특히,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산 발전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는 지역사회의 우수중소기업으로 부산에 뿌리내리고 오늘날까지 발전해온 선보의 역사에 있어서도 의미가 크다.
최금식 회장은 “선보의 가족들과 사내외 협력사, 그리고 선보의 기술력을 믿고 후원해 주신 고객사 모두와 오늘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친환경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도전 앞에 움츠러 들지 않고 혁신적으로 나아가는 선보의 열정을 통해 해양 강국 대한민국의 초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